본문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그의 유일하고 영원하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을 때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고백합니다. 아들은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참된 인간 본성의 실체를 취하셔서, 성령의 능력에 의해, 사람의 역사함이 없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참된 인간 본성을, 그 본성에 속한 모든 연약함을 포함하여 취하셨으나, 죄는 제외됩니다. 그는 동정녀의 태 안에서 인간 몸의 시작이 없이 잉태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 본성이 하나의 단일한 위격 안에서 연합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각 본성은 그 고유한 특성들을 유지합니다. 이처럼, 신성과 인성은 각각 그 본성대로 유지되는 바, 신성은 창조되지 않았고 무한하시며 만물을 채우시고 인성은 피조물이며 유한하고 참된 몸의 모든 특성을 지닙니다.
교리적 의미
제18조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교리를 설명합니다.
정한 때의 성취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 갈라디아서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완벽한 시점
- 구약의 예언들의 성취
유일하고 영원하신 아들
"그의 유일하고 영원하신 아들":
- 유일하신: 독생자 (요 3:16)
- 영원하신: 피조되지 않은 분
- 성자 하나님의 신성을 확증
종의 형체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빌 2:7):
- 영광을 내려놓으심
- 겸손히 낮아지심
- 섬기러 오신 왕
동정녀 탄생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의 능력에 의해, 사람의 역사함이 없이":
- 초자연적 수태
-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짐
- 원죄의 전달이 차단됨
- 구약 예언의 성취 (사 7:14)
참된 인간 본성
"우리와 같은 참된 인간 본성을, 그 본성에 속한 모든 연약함을 포함하여 취하셨으나, 죄는 제외됩니다."
그리스도의 인성:
- 참된 인간: 가현설 거부
- 연약함을 포함: 배고픔, 목마름, 피곤함, 고통
- 죄는 제외: 완전한 거룩함
두 본성의 연합
"두 본성이 하나의 단일한 위격 안에서 연합되었습니다."
칼케돈 공의회의 정통 기독론:
- 한 위격 안의 두 본성
- 각 본성은 고유한 특성을 유지
- 혼합되거나 분리되지 않음
실천적 적용
1. 성육신의 경이로움
영원하신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 놀라운 신비 앞에 경배합니다.
2. 공감하시는 구주
그리스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경험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공감하십니다.
3. 죄 없는 대속자
죄 없으신 분만이 죄인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대속자이십니다.
4. 참된 중보자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