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는 아담의 불순종에 의해 원죄가 전 인류에게 확산되었음을 믿습니다. 원죄는 본성 전체의 부패이며, 유전적 질병입니다.
아이들은 이미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이 원죄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이 원죄는 모든 종류의 죄를 사람 안에서 생산하는 뿌리이며, 그러므로 이 원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가증하고 혐오스러운 것이어서 전 인류를 정죄하기에 충분합니다.
이것은 세례로 말미암아서도 완전히 없어지거나 근절되지 않습니다. 이 원죄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정죄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말미암아 용서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신자들이 죄 안에서 잠자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자주 탄식하며 이 죄의 육체로부터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교리적 의미
제15조는 원죄 교리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원죄의 전이
"아담의 불순종에 의해 원죄가 전 인류에게 확산되었습니다."
- 아담은 인류의 대표(머리)
- 그의 죄가 모든 후손에게 전가됨
- 로마서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원죄의 본질
원죄는:
- 본성 전체의 부패: 부분적이 아닌 전인적 영향
- 유전적 질병: 모든 인류에게 전해짐
- 모든 죄의 뿌리: 실제적 죄들의 근원
태아부터의 영향
"아이들은 이미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이 원죄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
- 죄는 단순한 환경의 산물이 아님
원죄와 정죄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가증하고 혐오스러운 것이어서 전 인류를 정죄하기에 충분합니다."
원죄 자체만으로도:
- 하나님 앞에서 정죄받기에 충분
- 실제적 죄를 범하기 전에도 죄인
- 구원의 필요성을 분명히 함
세례와 원죄
"이것은 세례로 말미암아서도 완전히 없어지거나 근절되지 않습니다."
- 세례는 죄를 씻어주는 표와 인침
- 그러나 원죄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음
- 죄의 남은 영향력이 신자 안에 존재
은혜로 말미암은 용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원죄는:
- 정죄를 가져오지 않음: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음
- 은혜와 자비로 용서받음: 행위가 아닌 은혜로
- 신성화의 동기가 됨: 죄의 육체에서 구원받기를 소망
실천적 적용
1. 겸손한 자기 인식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 이해의 시작입니다.
2. 은혜의 감사
죄인인 우리가 정죄받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날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3. 성화의 추구
원죄의 잔재와 싸우며 성결을 추구합니다. 죄와의 싸움은 이 땅에서 계속됩니다.
4. 궁극적 구원의 소망
우리는 "이 죄의 육체로부터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완전한 구원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