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신성을 따라 영원히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것과, 지음을 받거나 창조된 분이—만일 그렇다면 그는 피조물이 되시기에— 아니신 것을 믿습니다.
그는 성부와 동일 본질이시며, 동일하게 영원하며, 성부의 본체의 형상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히 1:3), 모든 것에서 성부와 동등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본성을 취하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이 아니라 영원에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다음의 (성경의) 증거들이 서로 연결되어 이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리적 의미
제10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고 영원한 신성을 고백합니다.
영원히 나신 독생자
그리스도는 **"영원히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 영원히: 시간 안에서 시작된 것이 아님
- 나신: 성부로부터 영원한 출생(eternal generation)
- 독생자: 유일무이하신 아들
피조물이 아니심
그리스도는 "지음을 받거나 창조된 분이 아니십니다."
이것은 4세기 아리우스 이단을 직접 배격합니다. 아리우스는 성자가 피조물이라고 가르쳤지만, 정통 기독교는 성자가 성부와 동일 본질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성부와의 관계
그리스도는:
- 성부와 동일 본질(homoousios): 같은 신적 본질
- 성부와 동일하게 영원: 시작도 끝도 없으심
- 성부의 본체의 형상: 성부의 본질을 완전히 표현하심
-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신적 영광을 발하심
- 모든 것에서 성부와 동등: 신성에서 차이가 없으심
영원한 아들 되심
"우리의 본성을 취하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성육신 전에도 그리스도는 이미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성육신은 아들 되심의 시작이 아니라, 영원한 아들이 인성을 취하신 사건입니다.
실천적 적용
1.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예배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므로 우리의 예배와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2. 구원의 확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우리 구원의 기초입니다.
3. 이단 분별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을 부정하는 모든 가르침을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