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는 성령님께서 영원히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신다는 것을 또한 믿고 고백합니다.
그분은 지음을 받거나 창조되거나 나시지 않았으며, 다만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는 분입니다.
(삼위의) 순서에 있어서는, 성령님은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으로서, 성부와 성자와 함께 하나의 동일한 본질과 위엄과 영광을 가지신,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교리적 의미
제11조는 성령의 완전한 신성과 삼위일체 안에서의 위치를 고백합니다.
성령의 발출
성령님은 "영원히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십니다"(filioque).
이것은 서방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으로, 성령의 발출(procession)이:
- 성부로부터: 성령은 성부에게서 나오심
- 성자로부터: 성자에게서도 나오심
- 영원히: 시간 안에서가 아니라 영원부터
피조물이 아니심
성령님은:
- 지음을 받지 않으셨음: 피조물이 아니심
- 창조되지 않으셨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심
- 나시지 않으셨음: 성자처럼 '나심'의 관계가 아님
성령님의 고유한 특성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심"(발출, procession)**입니다.
세 번째 위격
"(삼위의) 순서에 있어서" 성령님은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이십니다.
이 "순서"는:
- 존재론적 열등함을 의미하지 않음
- 삼위 안에서의 관계적 순서를 가리킴
- 성부, 성자, 성령의 구별되는 역할과 관련됨
동등한 하나님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 동일한 본질: 같은 신적 본질
- 동일한 위엄: 같은 존귀
- 동일한 영광: 같은 찬양을 받으심
성령님은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실천적 적용
1. 성령께 경배
성령님은 참 하나님이시므로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2. 성령의 인격 인정
성령님은 힘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인격적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과 인격적 관계를 맺습니다.
3. 성령의 역사에 순종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십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합니다.
4. 삼위일체 예배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하나님께 동등하게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