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126: 다섯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와,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악한 성향을 우리에게 전가하지 마시고 은혜로 용서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의 은혜의 증거로서 우리 이웃을 진심으로 용서하려는 결심이 우리 안에 있사오니, 우리를 용서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교리적 의미
지속적 용서의 필요
성도가 된 후에도 날마다 용서가 필요합니다. 완전히 성화되기까지 죄의 영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용서
용서의 근거는 우리의 회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입니다. 그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씻습니다.
용서의 상호성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는 이웃을 용서합니다. 이것은 용서의 조건이 아니라 은혜의 증거입니다. 용서할 수 없다면 용서받았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마 18:21-35).
실천적 적용
1. 매일의 죄 고백
우리의 죄된 본성으로 인해 날마다 죄를 범합니다. 겸손히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타인을 용서함
하나님께 용서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선택이 아닌 명령입니다.
3. 은혜의 확신
이 기도는 죄 용서의 확신을 주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받았음을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