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인간의 비참함
문 3: 당신의 죄와 비참함을 어디에서 압니까?
답: 하나님의 율법에서 압니다.
문 4: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서 요약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문 5: 당신은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아닙니다. 나에게는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교리적 의미
율법의 거울 기능
율법은 우리에게 무엇이 옳은지를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그 기준에 얼마나 미치지 못하는지를 드러내는 거울의 역할을 합니다. 율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이중 명령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이 두 명령은 모든 율법의 요약이며, 진정한 경건함의 기준입니다.
전적 무능력
제5문의 답변은 인간의 전적 부패를 가르칩니다.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천적 적용
1. 겸손의 시작
자신의 죄를 인식하는 것은 진정한 겸손의 시작입니다. 율법 앞에서 우리는 자만할 수 없습니다.
2. 복음의 필요성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우리가 지킬 수 없다는 인식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3. 은혜에 대한 갈망
자신의 무능력을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