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33: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인데, 그분을 왜 '하나님의 독생자'라 부릅니까?
답: 오직 그리스도만 본성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입양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문 34: 당신은 왜 그분을 '우리 주'라 부릅니까?
답: 그분이 금이나 은이 아니라 그의 보혈로써 우리의 몸과 영혼을 죄와 마귀의 모든 권세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교리적 의미
본성의 아들과 양자의 차이
그리스도는 "본성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가지신 분입니다. 반면 우리는 "은혜로 입양된" 자녀입니다. 이 구별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보호합니다.
보혈로 사신 바 됨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라 부르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보혈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종이 주인에게 속하듯,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의미합니다.
죄와 마귀에서의 해방
구속은 단순히 죄에서의 해방만이 아니라, 마귀의 권세에서의 해방도 포함합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실천적 적용
1. 그리스도의 소유됨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의 삶 전체를 지배해야 합니다.
2. 값비싼 구속
금이나 은이 아닌 보혈로 사신 바 되었습니다. 이 값비싼 대가를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3. 주님의 주되심 인정
그리스도를 "주"로 부르는 것은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겠다는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