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 하나님의 말씀은, 베드로가 말하는 것처럼 "사람의 뜻으로" 주어지거나 전달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을 우리는 고백합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특별한 돌보심으로써 그의 종들, 곧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명하셔서 이 계시된 말씀을 기록하도록 하셨으며, 하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율법의 두 돌판을 기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기록들을 거룩하고 신적인 성경이라고 부릅니다.
교리적 의미
제3조는 성경의 영감과 기록에 관한 개혁 교리를 가르칩니다.
성경의 신적 기원
성경은 "사람의 뜻으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이 인간의 발명품이나 인간 지혜의 산물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대신,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베드로후서 1:21의 가르침을 직접 인용한 것입니다.
성령의 영감
성경의 저자들은 성령의 감동(영감) 아래서 기록했습니다. 이는:
- 성경의 내용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의미
- 인간 저자들이 수동적 도구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 아래 자신의 특성을 사용하여 기록했음을 의미
- 결과물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의미
기록의 목적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특별한 돌보심으로"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구두로 전달되던 계시를 기록하게 하신 이유:
- 진리의 보존
- 진리의 전파
- 후대에 대한 전달
하나님의 직접 기록
"하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손가락으로 율법의 두 돌판을 기록하셨습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31:18과 34:1의 기록을 가리키며, 하나님께서 말씀의 기록에 직접 개입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실천적 적용
1. 성경의 권위 인정
성경이 인간의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책임을 인정하고, 그 권위 아래 복종합니다.
2. 성경 연구의 태도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말씀하심을 기억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읽습니다.
3. 감사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말씀을 기록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4. 보존의 책임
거룩하고 신적인 성경을 소중히 여기고 다음 세대에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