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우리 모두는 오직 단일하고 영적인 존재이신 한 분 하나님, 곧 영원하고 불가해하며 보이지 않고 불변하며 무한하고 전능하며 완전히 지혜롭고 공의로우며 선하고 모든 선이 흘러나오는 원천이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합니다.
교리적 의미
제1조는 벨직 신앙고백의 출발점으로서, 하나님의 존재와 본질적 속성들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유일성
"오직 한 분 하나님"이라는 고백은 다신론과 무신론을 모두 배격합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시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영성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몸을 가지지 않으시며, 피조물과 본질적으로 다르심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물리적 감각으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속성들
벨직 신앙고백은 다음의 신적 속성들을 열거합니다:
- 영원하심: 시작도 끝도 없으신 분
- 불가해하심: 피조물의 지성으로 완전히 파악할 수 없으신 분
- 보이지 않으심: 육체의 눈으로 볼 수 없으신 분
- 불변하심: 변하지 않으시는 분
- 무한하심: 제한이 없으신 분
- 전능하심: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신 분
- 완전히 지혜로우심: 모든 것을 아시는 분
- 공의로우심: 항상 옳으신 분
- 선하심: 본성이 선하신 분
모든 선의 원천
하나님은 "모든 선이 흘러나오는 원천"이십니다. 모든 좋은 것, 모든 선한 은사는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옵니다. 피조물에게 있는 어떤 선함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합니다.
실천적 적용
1. 예배의 대상
오직 한 분 하나님만 우리의 예배와 경배의 대상이 되셔야 합니다. 어떤 피조물도, 어떤 우상도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2. 신뢰의 기초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신뢰를 둡니다. 인간이나 환경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3. 겸손의 자세
불가해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의 제한된 지성으로 무한하신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4. 감사의 삶
모든 선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흘러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