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88: 참된 회심은 몇 가지로 되어 있습니까?
답: 두 가지입니다. 옛 사람의 죽음과 새 사람의 살아남입니다.
문 89: 옛 사람의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답: 마음으로부터 죄를 슬퍼하고 그것을 점점 더 미워하며 피하는 것입니다.
문 90: 새 사람의 살아남이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선한 일을 하며 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문 91: 선행이란 무엇입니까?
답: 오직 참된 믿음에서 나오고, 하나님의 율법에 일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견해나 인간의 규례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교리적 의미
회심의 두 요소
참된 회심은 옛 사람의 죽음(죄에 대한 슬픔과 미움)과 새 사람의 살아남(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과 선행)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둘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점진적 성화
옛 사람이 "점점 더" 죽는다는 표현은 성화가 점진적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평생에 걸쳐 죄를 미워하고 피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선행의 세 가지 기준
참된 선행은 (1) 참된 믿음에서 나오고, (2) 하나님의 율법에 일치하며,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견해나 규례에 근거한 것은 참된 선행이 아닙니다.
실천적 적용
1. 죄에 대한 적극적 태도
죄를 단순히 피하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부터 슬퍼하고 미워해야 합니다. 죄에 대한 무감각은 회심의 부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
새 사람의 삶은 의무가 아닌 기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며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3. 선행의 기준 점검
우리의 선행이 믿음에서 나오고, 말씀에 일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점검해야 합니다.